할렐루야 사랑하는 믿음의 가족 여러분,
항상 주님의 평안히 늘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지금 니카라과는 세마나산타(고난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말이 고난주간이지 긴 휴가철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사랑가족들은 매일 같이 모여 가상칠언의 말씀을 들으며
매일 간절히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특별히 기도회를 하게 된 이유는
계속해서 미루어지는 교회 건축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게 예배당의 건축보다
먼저 각 성도들이 진정한 교회가 되기를 원하신다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예수사랑가족들이 어디 놀러가지 않고 기도회에 참석하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과 그를 따르는 십자가를 지는 삶을 깨달으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 은혜로 많은 이들이 예수님의 사랑을 느꼈다며 간증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매일 같이 돌아가며 예수사랑가족들이 부지에 모여 하나님께 기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저희를 위해 늘 기도해주시는 믿음의 가족 여러분,
아직도 준비해야할 것이 많이습니다만
1년간 비와 먼지를 맞으며, 또 니카라과 위험할 때도 예배의 자리를 지켰던 예수사랑교회와
사역하는 La ceibita 지역을 위해 예배당을 건축하는 것을 기도해주시고 함께 동참해주십시오.
예배당이 건축되면 그동안 멈춰있던 나눔방과후학교 사역도 다시 할 수 있습니다.
예수사랑가족들 중에 특히 아이들이 흙먼지로 뒤덮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지난 사태로 상처 받은 이들을 위로할 수 있는 장소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간곡히 요청합니다.
니카라과가 상황이 좋지 못하고 미국등의 제재를 받고 있어 물가가 싸지 않습니다만
무엇보다 건축 전에 온 가족들이 영적으로 회복하고 깨어지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시청에 교회 법인으로써 허가와 공사에 유용한 시청직원과의 관계도 형성이 되었습니다.(합법적으로)
그리고 지난 벽공사나 여러가지 공사등으로 건축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과 준비도 된 상태입니다.
그리하여 지난 6년간 니카라과 사역 중에 가징 적절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렇게 무엇인가 부탁드리는 메일이 저에게는 너무 어렵고 힘이 듭니다만
선교사의 생활을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 선교를 위한 것이기에 담대하게 요청을 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제 노트북이 고장나서 휴대폰으로 메일을 적다보니
혹시나 메일이 이상하게 가더라도 많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진심으로 항상 기도해주심에 너무나 감사드리며 니카라과 예수사랑가족들도 늘 함께 가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복합니다.
니카라과에서 김성헌 드림.
# 간혹 나눔학교 교실 건축을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후원하실 때 따로 표시를 해주셔도 됩니다.
예배당 건축 및 교실 건축 후원
미국 Wells Fargo 062000080-7290908438 YOUGMI KIM
한국 국민은행 959102-01-352103 김성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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