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성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번 제46차 계신총회에서 부족한 종을 총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먼저 영광을 돌리며
모든 총회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사도 바울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세는 고통하는 때입니다. 사회전반이 갈등과 분열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영적으로는 교계가 타락하여 복음을 전해 영혼을 구원하는 본질에서 벗어나 세속주의와 인본주의로 흐르고 있습니다. 지금은 어느 때보다도 성경으로 돌아가 신앙의 본질에 충실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총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교단과 교회를 세우기 위해 다음과 같은 일들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총회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습니다.
둘째, 5월과 8월 사경회를 통해서 말씀 중심의 총회를 세우겠습니다.
셋째, 총회 산하 교회학교를 강화하겠습니다.
넷째, 다음 세대를 위해서 지도자 재양육하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다섯째, 침체된 교회가 회복되도록 힘쓰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원하시고 기뻐하시는 총회를 세우기 위해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주 안에서 하나 되어 협력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다면, 계획하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워질 것을 확신합니다.
존경하는 총회원 여러분,
총회 산하 모든 교회가 처음 사랑을 회복하고 믿음 안에서 하나되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총회를 세워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총회와 총회 산하 모든 교회에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총회장 이용주 목사 (송탄북부교회 시무)